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 피크닉 예약 및 이용후기~!!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 피크닉 예약 방법

저희 가족은 피크닉을 가서 고기구워먹는 것을 좋아하는 가족으로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도 자주 이용하는 피크닉 장소 중 한곳입니다. 예약은 엄청 치열하지만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곳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기에 치열하더라도 예약을 해서 다니는 곳이예요. 

다음달예약은 매월 15일 오후2시부터 익월 사용에 대한 예약이 캠핑 텐트와 피크닉장소가 같이 개시됩니다. 단, 15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오후2시에 개시되니 꼭 참고하세요. 예약을 실패하셨더라도 가시고 싶은 날짜가 있다면 수시로 보시면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사이트는 URL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seoulcamp.co.kr/page/sub03_02

서울대공원 캠핑장 예약가이드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 피크닉 장소를 이용을 위하여 위 사이트를 가입 후 예약을 해주세요. 피크닉 자리는 전부 계곡 옆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이 노는 것도 볼 수 있고 물이 깊지 않아 어른들도 발 담그고 앉아있을수도 있어요 좋아요.

 

사진상에 보이는 그늘막과 편의점 테이블 의자 4개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장소입니다. 그늘막 밑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운전하시는 분 제외하고 맥주도 한잔하면서 여유롭게 아이들 노는것을 볼 수 있게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피크닉을 가면 언제나 하이트 제로 (알콜프리맥주)를 마시고 있어요 ㅠㅠ 음주운전을 절대 안되요!!!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 피크닉 이용가격 및 주차

피크닉 장소 이용 시간 : 09시~19시

피크닉 장소 이용 금액 : 25,000원 ( 3m*3m 테이블, 의자 4개 )

※ 환불기준 : 이용예정일 3일전 취소시 전액 환불 , 예정일 2일전~당일 오전 7시 59분까지 50% 환불

피크닉 장소 입장 요금 :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만65세이상 1,000원

예약 후 방문시에 예약자 신분증은 꼭 챙겨주세요.

 

피크닉 장소 이용시 주차

캠핑장 입구 앞 주차 : 당일 10,000원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 주차 : 입실~퇴실까지 13,000원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시에 전기카트를 이용하여 캠핑장까지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 02-502-3836

 

이용요금 관련 예시 3인 가족 기준 

피크닉 장소 예약 25,000원 + 성인 2명 4,000원 + 어린이 1,000원 + 주차비 10,000원 = 총 40,000원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 피크닉 유의사항

1.서울대공원은 금연공원으로 흡연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2.텐트 내에서 버너, 촛불, 모기향 등 화기사용을 금지합니다.
3.야영장내에서는 모닥불 금지 / 위반시 강제 퇴장 조치합니다.
4.당일 이용자는 사용시간 이전에 텐트 주변에 짐을 내려놓거나 퇴실을 강요하는 행동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5.시설물 및 대여물품 훼손, 분실시 변상조치해야 합니다.
6.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분리수거 철저, 쓰레기는 분리배출봉투를 구매하여 지정장소에 배출해 주십시오.
7.앰프, 스피커, 출장음식 및 개인용 천막, 그늘막 사용은 불가합니다.
8.캠핑장내 애완동물, 자전거 출입금지, 퀵보드 출입을 금지합니다.
9.캠핑장내에서 전기사용은 불가하며, 화장실 등 시설물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변상금 부과 및 퇴장 조치됩니다.
10.귀중품 등 물품은 잘 보관하세요. 도난시 보상되지 않습니다.
11.텐트 예약자 중 19시 이후 입장객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12.캠핑장은 23:30분 이후 공원등(화장실 제외)이 일괄 소등됩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 피크닉 즐기기

오전 09시 입실이지만 캠핑장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나서서 08시 20분쯤 캠핑장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전날 텐트에서 1박 하시는 분들 차량이 있긴 하지만 아침 일찍 도착해서인지 캠핑장 앞에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캠핑장 앞 주차장은 09시 20분 가량이 되니 꽉 차서 입구에 짐내리고 미술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러 가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도착해서 예약확인 및 입장권 구매를 하고 09시까지 될 때까지 아드님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기 위하여 출발할 때 가져온 김밥을 꺼내 먹었어요. 입장시간이 되었지만 전기카트를 타지않고 구비되어있는 구르마를 끌고 짐을 끌고 피크닉 자리로 올라갑니다. 그다지 멀진 않지만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여서 여자분들끼리 가신다면 전기카트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침 이른시간부터 아들은 계곡 물에들어가 나오지 않다가 12시쯤 나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놀러 들어갔어요. 저희도 물에 발도 담그고 물도 뿌리면서 재밌게 놀았고, 5시쯤이 되어 피크닉장을 나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놀면서 고기굽고 했던 사진이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급하게 먹고 나오느라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오늘도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여행했던 과천 서울대공원 피크닉장 리뷰를 해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